부산, 눈에 파묻히다.
	
		
			
			석두							
					
					
					경상도				
			
			
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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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2005.03.05 23:37			
		
	 
    
	내일 고교 동창회 산악회 거창 별유산 의상봉 산행이 있는데,
부산 폭설로 길은 얼 것이며, 동창회 간사는 선배님 사진 부탁합니다.해서
아니 갈 수도 없고(거창도 오전에 눈 내린다는데)
좀 전에 친구 부친상에 조문 갔다오면서 동래전철역 부근 
눈 내리는 야경을 한손에 우산, 한손에 카메라 들고 찍었습니다.
여튼 잘 하면 산행과 설경을 한번에 해결할 것 같네요. 
지금은 내일의 산행을 위해 약간의 두부를 알콜에 적셔 드는 중입니다.
좋은 밤입니다. 눈이 내려서, 그런데 구리스마스 지난지 38일이 지난 3월의 구리스마스이네요.   
	
	
	
 
													 
						
ㅋㅋㅋㅋㅋ 그래도 적당히 아셨죠? ^^